안녕하세요, 필령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많이 고민하다 이제사 안부를 전해드리러 왔어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다행히 잘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 연성을 올린 날로부터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 삶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고, 그 변화들이 현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연성이 거의 불가능한...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노딱은 다음 편에 있으며,,, 이번 편과 다음 편 노딱이 이어집니다. 그러니 더더욱 신중하게 구매해주세요.....!!!* W.필령 “하…….” 가만히 거실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지민이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어. 그러다 핸드폰을 한 번, 거실 벽면에 걸린 시계를 한 번 보더니 옆으로 벌러덩 누워버렸음. 원래 ...
*쇼윈도썰 외전은 3-4편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일주일 내로 한 편씩 들고와보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지켜질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소장본도 생각을 해봤는데 할 일도 태산이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포타에만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볍게 즐겨주세요 ㅎㅎ* *외전 1화는 큰 사건 같은 거 없이 잔잔하면서 살짝 달짝지근하게 풀어봤으니 큰 기대는 말아주...
*꼭 음악을 연속재생 해서 읽어주세요* 아이폰의 경우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줄이면 노래가 끊기지 않고 재생됩니다. 만약 위 영상으로 노래 재생이 어려울 시, 사용하시는 음원 사이트에 'The Gray City'를 검색해서 음악을 꼭 같이 들어주세요. [국민] 블루 아이즈 W.필령 지민은 제 손에 들린 핸드폰 화면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침에 눈...
W.필령 “뭐예요? 둘이 뭐 중요한 얘기하고 있던 거예요? 내가 방해한 건가…….” “어…? 어, 그….” “어? 뭐야, 다리 다쳤어요?” “아, 심하게 다친 건 아니고 살짝 삐끗한 정도….” 자연스럽게 지민이와 나란히 침대에 앉은 시환이가 지민이 발목에 감긴 붕대를 보면서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음. 아니 대체 무대 관리를 어따구로 했길래 이런 사고가 일어...
W.필령 “그게…… 무슨,” “네가 들은 그대로야.” 결국 홧김에 속마음을 말해버린 지민이었는데, 의외로 폭탄 발언을 한 지민이는 덤덤했고 지민이의 말을 들은 정국이는 방금 제가 들은 걸 믿지 못한다는 얼굴이었어. 순간 이걸 왜 말했나 싶은 지민이었지만 이미 엎지른 물을 주워 담을 생각은 없었어. 지민이가 시선을 앞으로 돌리고서 말을 이어. “그래도 숨...
W.필령 지민이는 빈이를 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나빈은 아니었어. 지민이를 봤을 텐데도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인사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빈자리에 앉더라. 나빈이랑 같이 하는 걸 알았더라면 이런 합동 공연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았을 텐데... 이 상황을 후회하고 부정하고 싶어도 현실은 현실이었지. 어떻게 회의를 마쳤는지도 잘 모르겠어. 분명 눈과 귀는 스...
W.필령 정국이랑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도착한 지민이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지는 기분이었어. 분명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정국이를 마음속에서 쉽게 빼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나빈과 정국이가 그런 사이일 수도 있다는 그 말에 이렇게 멘탈이 무너지는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았어. 그리고 생각보다 정국이가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도 깨달았어. 생각할...
W.필령 정국인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가만히만 있는데 지민이도 따로 입술을 움직인다거나 혀를 사용하진 않았고 그냥 정말 가만히 입술만 맞대고 있었어. 볼을 감싼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게 다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 떨림이 뭔가 간질거려 밀어낼 수가 없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지민이의 입술이 폭신하고 따뜻해서. “…...
W.필령 “어, 같이 마시는 거예요?” “아, 아니요. 차 끌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 그냥 형만 데리고 가려구요.” 눈앞에 있는 게 자기가 아는 그 전정국이 맞는지 믿지 못하던 지민이는 정국이가 제 옆에 털썩 앉자 그제야 이게 현실인 걸 깨달았어. “에이, 그래도 모처럼 왔는데!” “내일 일이 있어서요.” “아 그러면 또 어쩔 수 없죠.” 다 정국이를 보...
W.필령 다음날 회사에 도착한 지민이는 회의실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정국이 보고 깜짝 놀랐어. 네가 거기서 왜...? 하는 얼굴로 쳐다보니까 정국이가 그러는 거지. “그래도 같이 들어가는 게 낫지 않겠어요?” 그 말에 지민이가 어정쩡하게 끄덕이고 문 열려는데 정국이가 갑자기 손 내밀어. “??” “손이요.” 무, 뭐? 잘못 들었다는 듯이 표정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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